서울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 '눈치 보기' 행정이 부른 교통대란, 시민의 퇴근길은 없었다 지난 12월 4일, 서울과 수도권은 단 6cm의 눈에 완전히 마비되었습니다. 평소라면 30분이면 갈 거리를 3~4시간 넘게 도로 위에서 보낸 시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죠. 그런데 이 '교통 대란'이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서울시의 근시안적인 지침 변경이 불러온 '인재(人災)'**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멀쩡한 지침은 왜 삭제했나? 환경 민원 때문에 안전을 버린 서울시취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는 원래 **'출퇴근 전 사전 제설 완료'**라는 매우 실효성 있는 지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2025~2026년 재난안전대책'을 세우며 이 지침을 슬그머니 삭제했습니다.삭제 이유는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올해 초에 눈이 안 와서 써먹을 일이 없었다""제설제 뿌리면 환경 민원이 들어온다".. 운항까지 두 달 남은 한강버스, 아직은 시기상조? 곳곳에 문제점 드러나 서울의 새로운 핫플, '한강버스' 첫 체험기… 기대와 아쉬움 공존서울 한강을 유유히 가로지르는 새로운 대중교통, **‘한강버스’**가 9월 정식 운항을 앞두고 시민 대상 체험 운항을 시작했습니다.서울 관광의 또 다른 매력으로 자리잡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설렘과 함께 몇 가지 아쉬운 점도 드러났는데요. 직접 체험한 시민들의 표정과 서울시의 준비 상황을 정리해봤습니다.무더위 속 한강 위를 누비는 색다른 경험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선착장에서 열린 첫 한강버스 시민 체험에는 40여 명이 모여 설레는 얼굴로 탑승을 기다렸습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이지후(12) 군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한강 위를 달린다는 사실에 들떠 보였습니다.서울 한강버스는 뉴욕의 이스트강을 오가는 페리를 닮은 모습으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