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은 역시 다르다’는 말, 괜히 나온 게 아니죠.
우리에게 웃음을 주는 예능 속 모습과 달리, 일상에서 포착되는 이들의 남다른 재력은 늘 화제를 모읍니다.
🥩 전현무, “또 형이 내?”… 블랙카드로 쿨하게 결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 떠난 튀르키예 미식 여행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전현무는 첫 저녁 식사를 위해 무려 한 달 반 전부터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철두철미한 면모를 보였고, 전통시장에서 치즈·고기·양념 등 식재료를 구입할 땐 “카드~?”라며 자연스럽게 결제를 맡았습니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키는
“또 형이 내?”
라며 놀라기도 했죠.
그때 전현무가 꺼낸 검은색 카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카드는 H카드에서 발급하는 상위 0.05%, 약 1000명에게만 주어지는 VVIP ‘블랙카드’. 연회비만 300만 원에 달하며, 재산·소득·직업 등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 전현무, 연 30~40억 수입… 12개 프로그램 고정 출연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톡파원 25시’ 등 12개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한 방송에서는 연 30~40억 원의 방송 및 광고 수입이 추정된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 아이유도 블랙카드? 통장 평균 잔액 ‘50억’ 이상 조건
가수이자 배우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아이유 역시 과거 유튜브 영상에서 쇼핑 중 W은행의 VVIP 블랙카드를 꺼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250만 원, 발급 조건은 통장 평균 잔액이 50억 원 이상으로 알려지며 팬들을 놀라게 했죠.
🌎 트럼프·빌 게이츠도 가진 ‘원조 블랙카드’ 국내 도입
최근에는 트럼프, 빌 게이츠 등 세계적인 부호들만 사용할 수 있던 **‘원조 블랙카드’**가 H카드를 통해 국내에도 도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연회비만 700만 원에 달하는 이 카드는 자산과 사회적 지위를 기준으로 극소수에게만 발급되며, 국내에서는 아이유와 블랙핑크 리사가 사용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