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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작…누가, 어떻게 받을 수 있나?

 

정부가 오는 9월 22일부터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합니다. 지급 금액은 1인당 10만 원으로,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가운데 선택해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 지급 대상

  • 기본 원칙: 소득 하위 90% 가구
  • 제외 대상:
    •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 초과
    •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 초과
      → 이 경우 가구원 전원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특별 고려 사항
    • 1인 가구: 직장가입자 기준 연소득 약 7,500만 원 이하
    • 맞벌이·다소득원 가구: 가구원 수를 1명 추가한 기준 적용
    • 취약계층(기초·차상위·한부모 가정): 별도 추가 지급 없이 자동 포함

📌 신청 방법

  •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개인별 신청 및 지급
  • 미성년자: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 후 수령
  • 신청 기간: 9월 22일 오전 9시 ~ 10월 31일 오후 6시
  • 신청 채널: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등) 또는 오프라인(지자체, 은행 등)

📌 소비쿠폰 효과는?

지난 7월 1차 지급 이후 소비가 2년 5개월 만에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실제로 소매판매액 지수가 2.5%나 상승하며 내수 진작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이번 2차 지급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차 소비쿠폰 지급으로 살아난 내수 회복 분위기를 2차 지급을 통해 더 확산하겠다”*며 불편함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소비쿠폰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으니 신청 전 꼭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