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달의민족(배민) 앱에서 운영 중인 ‘한그릇’ 메뉴가 할인 혜택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가격을 부풀린 뒤 할인된 것처럼 판매되는 이중가격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할인받는 줄 알았는데, 원래 가격보다 더 비싸?7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의 '한그릇' 카테고리는 주로 1인분 소량 메뉴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이곳에는 대부분 20~40% 할인율이 적용돼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보이도록 구성돼 있죠.그런데 문제는 일부 매장들이 원래 가격을 인위적으로 높인 뒤, 마치 큰 폭의 할인을 한 것처럼 보여 실제로는 할인 전 가격과 같거나 더 비싸게 판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예를 들어,강남의 한 분식집은 원래 1만1600원에 판매하던 우동세트를→ ‘한그릇’ 카테고리에선 정가를 1만5800원으로 책정하고→ 25% 할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