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

한화 리베라토 “끝까지 한국에서 뛰고 싶다?” … 사실상 큰 미련 없는 듯

올 시즌 한화 이글스가 1위를 달리며 팬들을 들뜨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정작 전반기 막판 최대 화두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30)**의 거취 문제죠.리베라토는 플로리얼이 손등 부상으로 빠진 사이 급히 한화 유니폼을 입고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9일 KIA전까지 14경기에서 타율 0.414, 2홈런, 12타점, OPS 1.076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찍으며 한화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리베라토, 한국에서 끝까지 뛸 마음이 정말 있을까?표면적으로는 리베라토가 “솔직히 한국에서 끝까지 시즌을 치르고 싶다”고 말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 속을 곱씹어 보면, 딱히 애착을 갖고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리베라토는 “사실 그런 건 내가 컨트롤할..

news 2025.07.10

한화 vs KIA, 전반기 피날레 장식할 빅매치…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

2025 KBO 리그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 더없이 뜨겁습니다.리그 단독 1위 한화와 최근 가장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4위 KIA가 8~10일 대전에서 격돌합니다.사실상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라는 말까지 나오는 최고의 카드입니다.🥇 한화, 33년 만에 전반기 단독 1위… “우린 달라졌다”올해 최고의 반전 드라마 주인공 중 하나는 단연 한화 이글스입니다.1992년 이후 무려 33년 만에 전반기 단독 1위를 확정했죠.지난 주말 고척에서 키움을 상대로 3연전을 싹쓸이하며 단독 선두를 굳혔습니다.한화의 힘은 마운드에 있습니다.올 시즌 최고의 외인 선발 코디 폰세,160km를 뿌리는 마무리 김서현,그리고 탄탄한 불펜까지 구멍이 없습니다.5월 초부터 선두권에 진입한 뒤 줄곧 1위를 지키며, 오히려 2위권 팀과..

news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