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323회)**에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영숙(가명)이 출연해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 ‘나는 솔로’부터 스핀오프까지… 방송 제의 잇따라
사연자는 **‘나는 솔로’**에 이어
- ‘나솔사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 ‘지볶행(지지고 볶는 여행)’
등 스핀오프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했습니다.
그는 “연이어 방송 출연 제의가 들어와 직업을 아예 방송 쪽으로 전향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 결혼 2주 만에 이혼… 종교 갈등이 원인
사연자는 과거 양가가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갈등이 생겨, 둘이서 해결하기로 하고 혼인신고를 먼저 한 뒤 신혼부부 대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전 시댁 측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결국 결혼 2주 만에 이혼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 어린이집 교사에서 방송으로? 서장훈의 뼈 있는 조언
현재 어머니와 함께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다는 사연자는
“언제든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직업이라, 방송 섭외가 들어온다면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다”고 밝히며 방송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습니다.
그러자 서장훈은
“연예계에 사연자보다 먼저 활동을 시작한 사람이 과장 보태서 3만 명 있다.
대충 하다가는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너무 세게 온다”
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습니다.
이어 “충분히 생각해보고, 철저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 결혼한 친구들, 빚 많은 친형까지… 다양한 고민 토로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한 친구들이 약속을 자주 어겨 서운하다는 이야기,
그리고 빚이 많은 친형 때문에 걱정이 크다는 사연자의 고민도 함께 다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