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색 분장 쇼는 계속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다음달 열리는 2025 KBO 퓨처스(2군)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말 그대로 ‘미래의 스타’들이 총집결하는 무대!
올해는 7월 11일 오후 6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립니다.
🌟 북부 vs 남부… 젊은 피 48명 출격
퓨처스 올스타전은 입단 5년 차 이하 선수들만 참가하는 유망주 등용문입니다.
올해도 북부리그(한화, SSG, LG, 두산, 고양 히어로즈)와
남부리그(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 대표로
각 24명씩, 총 48명의 신예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 북부리그 (감독 : 한화 이대진)
- 투수: 원종혁(한화), 김웅(LG), 박연준(두산) 등
- 포수: 허인서(한화), 이율예(SSG)
- 내야수: 배승수(한화)
- 외야수: 이민재(한화)
특히 한화 포수 허인서는 지난 11일 퓨처스리그에서
역대 3번째로 4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린 주인공입니다.
30일 기준 시즌 홈런 8개로 북부리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죠.
또 SSG 신인 포수 이율예도 눈에 띕니다.
타율 0.351, 홈런 3개로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이어가며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남부리그 (감독 : 상무 박치왕)
- 투수: 홍승원(상무), 김대호(삼성), 김준원(NC) 등
- 포수: 윤준호(상무)
- 내야수: 류현인(상무)
- 외야수: 김병준(KT)
- 지명타자: 이영재(KIA)
상무와 삼성, NC, kt, 롯데, KIA 유망주들이
올스타 무대에서 얼마나 멋진 플레이를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 올해도 돌아온 ‘분장쇼’…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누구?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
바로 선수들이 준비하는 이색 분장입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시상할 예정인데요.
수상자에게는 메디힐에서 후원하는 상금 100만 원과 부상이 주어집니다.
지난해에는 롯데 박준우가 이 상을 처음 받아 화제를 모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