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불거진 ‘농약통 분무기’ 위생 논란과 관련해 거짓 해명을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식약처에 검사를 의뢰해 안전성을 확인받았다”던 백 대표의 주장과 달리, 식약처는 “검사 의뢰조차 없었다”며 공식적으로 선을 그었습니다.“식약처에 검사 의뢰? 받은 적도, 그런 절차도 없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더본코리아와 백종원이 주장한 ‘농약통 분무기 검사 성분표 발급’ 에 대해“검사 의뢰를 받은 사실도 없고, 그런 검사를 해주는 절차도 존재하지 않는다.농약통 분무기가 안전하다는 성분표를 발급한 적도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즉,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측이 언급한 식약처 검사와 안전 확인은 사실무근이라는 것입니다.“새 분무기라 안전” vs “식품용 아닌 공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