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남산타워(서울N타워)**를
허가 없이 무단으로 오른 한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 “높은 곳이 좋아서”…무단 등반 후 SNS에 영상까지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15일),
“지난달 중순 A씨를 건조물침입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중순,
남산타워를 무단으로 등반했고,
이 과정을 촬영해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영상을 직접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높은 곳이 좋아서 올랐다.”
며 등반 이유를 단순히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경찰 “나이 등 구체적 정보는 확인 어려워”
경찰은 A씨의 나이대나 구체적인 신상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확인해 주기 어렵다.”
고 선을 그었습니다.
✍️ 마무리: 안전보다 스릴? 경각심 필요한 사례
도심 속 대표 관광지이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남산타워를 무단으로 등반하는 행위는
본인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높은 곳이 좋아서”라는 단순한 호기심과 스릴이
결국 법적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사례가 아닐까요?